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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생아 케어와 모유수유 유방관리에 특화된 산후조리원,
엄마손에서 전문적이고 편안한 산후조리 서비스를
받아보실 수 있습니다.

이용후기
이용후기

엄마를 위한 산후조리는 마사지와 함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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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12-07-24 조회605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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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째때는 차병원 조리원에 있었고,
지금 둘째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큰딸이 잠깐이라도 엄마얼굴 보고싶을 때 올수있게
야탑에 있는 곳으로만 알아보느라 딱 두곳 봤습니다.
차병원은 가봤으니 빼고 미소맘과 엄마손.
주변이 좀 더 차분하고, 파워넘치는 원장님과 거실의 화초들을 보고 엄마손에 예약. ^^*

산후조리원 선택기준이 여러가지가 있겠죠.
위생상태, 신생아 돌봄, 음식, 여러가지 수업, 마사지, 방 크기, 가격 등등
모든 게 좋다면 좋겠지만, 그 중 우선순위를 꼽는다면 전 엄마의 산후 관리라고 생각해요.
산후 직후가 진짜 중요하고, 엄마가 건강을 빨리 회복하고 집으로 돌아가야
아기도 잘 돌볼 수 있잖아요.

아무튼, 출산휴가 첫 주
38주 때 산전마사지를 받으러 왔는데, 부어있던 다리도 풀리고,
모처럼 얼굴도 반짝반짝 피부가 보들보들 기분이 좋았어요.
그런데 이건 산후 마사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.

토요일 입실 후 월요일에 받았던 산후마사지~~~
진짜 찌뿌둥하던 몸이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.
혈자리를 자극한 후 몸이 뜨거워지는 크림을 바르고 비닐을 덮은 후 온열벨트까지...
그리고 한 십분 뒤, 내 몸에 있던 독소들이 땀과 배출되는 느낌이 듭니다.
다음 마사지가 너무 기다려져요.
조리원에서의 낙이라고는 맛있는 식사와 맛사지 밖에 없잖아요.^^*

그냥 마사지만 받는 게 아닙니다.
금보라를 닮은 우리 마사지 실장님과 날렵하신 작은 선생님의 만담도 들으실 수 있어요.
한여름 햇빛도 잘 못보고 산후조리원에 있자면 답답하고
때로는 호르몬 탓인지 우울하기도 한데
밝고 경쾌한 두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산후우울증이 못 덤비겠더라구요.

제가 첫째 낳고는 우울증이 심해져서 거의 만삭 몸무게에 가깝도록 먹어댔거든요. ㅠㅠ

무슨 생각인지 둘째 낳고 들어와서는 만약에 셋째를 낳으면 어느병원에서 낳고
어디서 산후조리를 할까를 생각하고 있었어요. ㅎㅎ
적금을 들어서라도 마지막 산후조리는 더 좋은데서 해야지, 하고 라벨뽀*니 뭐 등등 비싼
산후조리원도 검색해 봤는데,
일주일 넘게 엄마손에 있어본 후의 결론은,

다른 부분은 더 좋은 산후조리원이 있겠지만 마사지는 따라오기 힘들거라는 거예요.
만약에 셋째를 낳으면 엄마손에 와서 마사지를 더 많이 받을 거예요.

늘 피곤하다는 신랑과 저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 첫째 보느라 고생한 엄마를 위해서
실장님께 출장 마사지도 문의했답니다.
집에가서도 생각날 것 같습니다...

왠만해서는 후기 같은 거 쓰는 성격이 아니지만 좋은 정보는 나누는게 좋다는 생각에
네이버 카페에 올리려고 했는데 워낙 그런 활동을 안 하는 저이다보니
글쓰기 자격이 없더라구요. ㅠㅠ
그래서 이곳에라도 남깁니다.

다른 산모님들도 마사지 받고 홀~~~쭉한 배로 돌아가시기 바래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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